조인성·송혜교의 힘!..'그 겨울' 수목극 1위
조인성·송혜교의 힘!..'그 겨울'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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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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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이 방송 4회 만에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그 겨울' 4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3.4%를 기록했다. 이는 3회 방송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선(정은지 분)의 돌발행동으로 함께 버려져 있던 온실을 가꾸게 된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은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온실에서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

특히 두 사람은 솜사탕을 함께 먹으면서 '솜사탕 키스'를 연출하는 등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그 겨울'은 조인성·송혜교 '톱 배우'들과 노희경 작가·김규태 감독 '황금 콤비'를 앞세워 치열한 방송 3사 수목극 대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 겨울'이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나가 1위 자리를 고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 공무원'은 12.5%, KBS 2TV '아이리스2'는 10.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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