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조, 제41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전북은행노조, 제41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 김민수기자
  • 승인 2013.02.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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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20일 전북은행본점 3층 대강당에서 김한 전북은행장, 최진호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상직 국회의원, 김관영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각 지부 산별 위원장 및 300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제41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형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고실적과 전북은행의 내실을 굳건히 다진 김한 은행장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3년도 핵심중점과제로 ▲근무시간 정상화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최고의 직장,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 ▲직원들의 불안한 미래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등을 약속했다.

두 위원장은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면서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데 노사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40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1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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