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 최고시청률…50% 눈앞
'내딸 서영이', 최고시청률…50%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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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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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꿈의 시청률'인 50%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내딸 서영이'는 46.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41.1%보다 4.9%포인트 상승한 것은 물론 지난 달 27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5.6%를 넘어서는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8뉴스'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3.9%에 머물렀다.

종영을 3주 앞둔 '내딸 서영이'가 시청률 50%를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2000년대 들어 시청률 50%를 넘어선 작품은 ‘허준’(63.7%), ‘태조왕건’(60.2%), ‘대장금’ (57.8%), ‘파리의 연인’(57.6), ‘진실’(56.5%), ‘야인시대’(51.8%), ‘제빵왕 김탁구’(50.8%) 등 여섯 작품 뿐이다.

지난 해 초 큰 화제를 모았던 MBC ‘해를 품은 달’은 최종회에서 42.2%로 막을 내렸으며 '서영이'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시 45.3%로 종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서영(이보영 분)이 몰래한 자신의 결혼식에 아버지(천호진 분)가 하객으로 참석했던 사실을 알게 돼 가슴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서영-우재(이상윤 분), 상우(박해진 분)-호정(최윤영 분)이 각각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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