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주연 연출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깜짝 출연한 가수 유승준의 모습이 화제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액션 어드벤처. 중국에서 개봉 18일만에 누적매출액 1억불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한류스타 권상우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준도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에 관심을 모았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당 해적 유승준 표정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한 유승준의 모습을 캡처한 이미지로 눈썰미가 없다면 유승준인지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과거 국내에서 활동할 당시 카리스마를 풍기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대신 우스꽝스러운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영화 속에서 유승준은 성룡과 권상우 무리에 맞서 국보급 유물인 12 청동상을 찾는 코믹한 해적 역으로 출연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28일 개봉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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