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3.02.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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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전라북도 주관 2012년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6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12년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2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지방세 부과·징수율, 취득세 성실신고 납부 독려, 체납세 채권 확보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무교실 운영, 체납세 없는 읍면 달성 등 합리적인 세정운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경기침체로 세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철저한 세원관리, 탈루·은닉 세원 발굴,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목표액 278억원의 110%인 305억원을 부과하여 이중 297억원을 징수, 97%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정운영 방침에 따라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시스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및 자동이체 확대 등 납세자 편익 도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자치분권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편의 제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납세자 편익제공과 세수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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