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용범CP, 이번에는 댄스다!
'슈스케' 김용범CP, 이번에는 댄스다!
  • /노컷뉴스
  • 승인 2013.01.3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가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온 Mnet '슈퍼스타K' 김용범CP가 댄스서바이벌로 2년 여 만에 컴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범CP가 새롭게 선보이는 '댄싱9'은 오로지 댄스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장르로 나이, 국적, 경력에 상관없이 춤에 재능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참가자가 등록한 영상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가려지며 이후 9단계에 걸쳐 2개의 사단으로 9명의 정예멤버가 정해진다. '댄싱9'의 숫자 9는 9단계와 한 팀당 9명씩 배정됨을 의미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5억원이 지급된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 시즌3 이후 약 2년 여 동안 새로운 프로그램 구상에 몰두했던 김CP가 야심차게 내놓는 작품인 만큼 Mnet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Mnet 관계자는 "김용범CP는 '서인영의 카이스트', '슈퍼스타K'등 매 번 새로운 포맷으로 방송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도 김CP의 새 작품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귀띔했다.

'댄싱9'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31일부터 5월 3일까지 홈페이지'dancing9.interest.me'혹은 'www.dancing9.com' 사이트에 60~120초 분량, 200MB이하 분량의 영상을 등록하면 된다.

김용범CP는 “기존에 나와 있는 춤을 따라 추더라도 그 안에 본인만의 개성을 어필할 수 있는 위트가 있으면 된다”며 음악 표현력, 개성,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서 처음 개최하는 댄스 서바이벌인 만큼 예선 과정과 방법이 기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과 확실히 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