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힙합가수 양동근(34)이 결혼한다.
29일 양동근의 매니지먼트사 TD사운드에 따르면 양동근은 임신한 여자 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여자 친구가 임신한 사실과 결혼에 대해서 인정하면서도 “예비신부가 일반인이기에 굉장히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현재 결혼식 날짜와 결혼 등 구체적인 사항들이 정해지진 않았다. 또 여자 친구가 임신 몇 개월째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양동근은 상반기에 개봉하는 영화 ‘응징자’ 촬영을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양동근의 여자 친구가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던 여성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은 “그 여성분이 아니다. 예비신부는 양동근의 예비신부는 그가 몇 년 간 교제해온 일반 여성이다”고 했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