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송중기·김수현 대세? 인정 못해"
이준기 "송중기·김수현 대세? 인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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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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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의 남자'로 '이준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배우 이준기가 "지금은 송중기, 김수현이 대세"라는 말에 발끈했다.

이준기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사전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과거 이준기가 대세였다면 지금은 '준기'가 아닌 '중기'가 대세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이준기는 "인정할 수 없다. 내 기록들로 증명할 수 있다. 송중기, 김수현 씨 대단하지만 신드롬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준기는 '인간 이준기'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준기는 이날 "애정결핍을 앓고 있다. 인간 이준기로 돌아왔을 땐 텅 빈 느낌이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심지어 집에서 나 홀로 키스 연습까지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준기는 "평소 촬영장에서 춤과 노래를 부르는 등 '깨방정'을 떨어 선배 연기자들로부터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이준기 편'은 오늘(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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