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의 누나 성미 씨가 동생을 잃은 충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미 씨는 오늘(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연예정보프로그램 채널A '생방송 오픈스튜디오'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동생의 죽음이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며 "철퇴로 맞은 기분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죽기 일주일 전에도 같이 밥을 먹었고, 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했다"며 "그동안 가족들에게 자기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고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故 조성민의 아버지가 불편한 몸에도 아들의 삼우제에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아버지 조 씨는 "(조성민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아들이다"며 애통한 심경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원더걸스 선예가 예비신랑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장에 나타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생방송 오픈스튜디오'는 오후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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