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행사
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행사
  • 김민수기자
  • 승인 2013.01.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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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5일 익산 북부시장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 두형진 공동단장)은 15일 익산 북부시장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은 북부시장 80여 명의 노점상인을 남중동지점으로 초대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도록 따뜻한 차와 과일 떡 등의 다과와 함께 사랑의 방한복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한복 구입에 필요한 재원은 전북은행 임직원이 축하화분 공매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그 의의가 더 크며 화분을 기부한 임원 및 임원배우자들이 직접 시장을 돌며 노령의 노점상인들에게 방한복교환권을 전달하고 노점상인들이 팔다 남은 야채 등을 모두 구입하며 추위에 고생하는 노고를 위로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 떡국나눔행사, 110개 봉사팀 전원이 참여하는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공부방지원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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