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우덕초등학교(교장 홍창의)가 2012년을 결산하는 '우덕의 메아리' 제15호를 발간했다.
'우덕의 메아리'는 2012년도 학교생활의 이모저모와 함께 지난해 관내 매창백일장, 석정백일장 및 전북도 어린이 논술대회 및 일일선 일기장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글을 모음으로 실었다.
이어 오말례 학교운영위원장의 '보석보다 더 빛나는 우덕어린이'. 제14회 졸업생인 류성환(격포초 교감)선배의 '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오경미 학부모의 '좋은 생각을 만들어 내는 나', 최은주 전담교사의 '고년이노학난성', 박석순 보건교사의 '첫 술에 배부르랴'를 실었다.
학생들의 글마당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동시. 독서편지, 일기, 생활시, 독서감상문 등 글모음을 실었다.
지난 1953년 개교한 우덕초등학교는 스스로 배우고, 서로 믿고 배우며, 건강하게 자라라의 교훈아래 지금까지 3,8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지난해 9월 부임한 제22대 홍창의 교장선생의 교육이념 아래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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