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8개 어업공동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 모범우수공동체 선정
부안지역 8개 어업공동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 모범우수공동체 선정
  • 방선동기자
  • 승인 2013.01.1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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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가해 선정하는 자율관리업공동체에 부안지역 대항관리어업공동체를 비롯해 8개 어업공동체가 모범.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평가한 2013년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대항·운호·벌금 어업공동체 모범공동체로 선정되고 나머지 5개소는 협동공동체로 선정되어 7억800만원의 육성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모범공동체로 선정된 대항·운호·벌금 어업공동체는 어업인들의 참여도와 활동실적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1억~1억5,천만원의 육성사업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협동 공동체로 선정된 파장금·궁항·줄포·식도·격포죽막동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6천만원~8천만원을 지원받아 정부중심의 자원관리정책에서 벗어나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사업을 펼친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는 선진, 모범, 협동, 참여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해 등급별로 육성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원조성사업, 소득증대사업, 어장환경개선사업 등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군은 지난 9일 모범공동체로 지정된 대항.운호.벌금어업공동체에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작해 보급한 우수공동체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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