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완주군은 이번 방문에서 군정수행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읍·면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청취 및 협력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올 연초 방문은 이달 14일 용진면(오전)과 봉동읍(오후)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소양면과 동상면까지 7일 동안 이뤄질 계획이다.
임정엽 군수는 이번 연초방문에서 올해 군정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읍·면 현안사업에 추진에 필요한 의견수렴과 협력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미활용 에너지의 이용방안과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마을 대안 에너지의 모색과 에너지 복지 구현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정엽 군수의 읍·면 연초방문계획은 다음과 같다(오전·오후).
△1월 14일 용진면·봉동읍 △15일 화산면 △16일 이서면·삼례읍 △17일 상관면·구이면 △18일 비봉면·고산면 △21일 경천면·운주면 △22일 소양면·동상면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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