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길 2,3코스 명품코스로 각광
부안마실길 2,3코스 명품코스로 각광
  • 방선동기자
  • 승인 2013.0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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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마을에 설치된 30m 출렁다리
부안마실길 2.3코스 13km가 보고 즐길거리가 많은 명품코스로 탐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명품코스는 변산해수욕장 입구에 새롭게 단장된 사랑의 낙조공원인 팔각정을 시작으로 사망마을에 설치된 30m 출렁다리와 해양생태 관람시설인 30m의 계단식 데크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노루목에는 서해낙조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해양생태관람시설인 40m의 데크시설과 반월마을에는 25m의 출렁다리, 하섬관망 탐방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적벽강 인근에는 사자바위를 볼 수 있는 관망용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봄.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채꽃 단지와 코스모스가 식재된 수성당 인근은 포토존이 형성되어 탐방객들이 탄성을 자아내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함께 탐방의 절정인 채석강과 격포항의 사계절 풍경은 부안마실길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안마실길은 탐방 성수기인 봄.여름.가을에는 1일 3천여명이 찾고 있으며 겨울바다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려는 겨울 탐방객은 1일 50여명에 이르고 있다.

부안마실길이 사계절 탐방코스로 등장하자 군은 탐방객들의 편익을 위해 탐방로 곳곳에 화장실과 쉼터를 조성해 관광부안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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