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채석강 절벽에 자리잡은 바다호텔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52개의 객실과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연회장, 커피전문점, 세미나실, 연회장,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객실은 하우스 스위트 2실, 디럭스 스위트 3실, 패밀리 스위트 2실, 스탠다드 온실 5실, 스탠다드 VIP 37실, 스탠다드 더블 3실 규모이다.
채석강 윗쪽에 자리잡은 바다호텔은 서쪽방향을 향해 서해바다의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칠산앞바다를 관망할 수 있다.
조순익 대표는 “새만금방조제 완전개통과 더블어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관광부안의 위상 확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격포지역에 바다호텔 개관과 함께 대명리조트변산 등 숙박업소가 들어서 스치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변모했다.
바다호텔은 개관 이벤트로 오는 15일 까지 하우스 스위트 20만원, 디럭스 스위트 12만원, 패미리 스위트 11만원, 스탠다드 온돌 8만8천원, 스탠다드 VIP 77,000원, 스탠다드 더블 6만6천원의 할인 이벤트행사를 갖는다.
바다호텔 객실 예약은 (063) 580-5500번과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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