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희망 속에 계사년 새 아침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서 있다” 며 “잘사는 부안의 희망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해 모두가 강한 사명감을 공유하고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해 큰 걸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며 “올해에는 변산해수욕장을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본격 개발하고 자연생태공원과 습지보호구역 개발을 연계한 줄포만 생태탐방로 개설로 남부권 발전의 축으로 삼고 제3농공단지 조성과 제2농공단지 본격 가동 및 기업유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개발촉진지구 개발을 비롯한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와 권역별 농촌마을개발, 부안읍 진입로 확·포장, 서림교차로 개선, 매창사랑의 테마공원 조성,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 등 개발사업도 추진된다” 며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 단계에서부터 부안만의 색깔과 특성을 담아내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사고, 능동적인 행동으로 군민에게 봉사하는 참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자”고 주문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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