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꿈과 희망이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힘찬 발걸음을 함께하자"
부안군 "꿈과 희망이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힘찬 발걸음을 함께하자"
  • 방선동기자
  • 승인 2013.01.02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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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지난 2일 2013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김호수 군수는 2일 2013년 시무식을 통해 서해안 최고의 명품 관광중심의 비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꿈과 희망이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내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함께하자”고 밝혔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희망 속에 계사년 새 아침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서 있다” 며 “잘사는 부안의 희망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해 모두가 강한 사명감을 공유하고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해 큰 걸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며 “올해에는 변산해수욕장을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본격 개발하고 자연생태공원과 습지보호구역 개발을 연계한 줄포만 생태탐방로 개설로 남부권 발전의 축으로 삼고 제3농공단지 조성과 제2농공단지 본격 가동 및 기업유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개발촉진지구 개발을 비롯한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와 권역별 농촌마을개발, 부안읍 진입로 확·포장, 서림교차로 개선, 매창사랑의 테마공원 조성,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 등 개발사업도 추진된다” 며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 단계에서부터 부안만의 색깔과 특성을 담아내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사고, 능동적인 행동으로 군민에게 봉사하는 참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자”고 주문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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