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코리아 등 9개 기업 표창패 전달 받아
나래코리아 등 9개 기업 표창패 전달 받아
  • 이보원기자
  • 승인 2013.01.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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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시태봉)는 지난달31일 오전11시 2012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나래코리아등 9개 기업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나눔실천 기업은 나래코리아, 대한산업보건협회전북지부, 한국노총전주완주지역지부, 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회, 전주대학교 황선문교수, (주)미래페이퍼, SKT서부네트워크본부,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롯데백화점 온고을봉사단이 그 주인공이다.

자원봉사센터는 2012년 새해를 맞아 나래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들의 후원을 통해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봉사단과 함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기업의 나눔 활동이 전개되었다.

대한산업보건협회전북지부와 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회, 롯데백화점 온고을봉사단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에 필요한 급식재료 후원 및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한국노총전주완주지역지부와 전주대학교 황선문교수, (주)미래페이퍼, SKT서부네트웍본부에서는 연탄과 쌀, 각 종 생활용품을 지원을 통하여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였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전 지점 직원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보여주었다. 특히 전북은행은 직원들에게 자원봉사의 재능을 살리기 위하여 특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자원봉사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시태봉소장은 “표창패를 받는 기업들은 각종 기상이변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에서 큰 힘과 지혜를 보여 주었다”며 “새해 2013년에도 많은 기업들의 따뜻한 정과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여준 기업들의 나눔정신에 대한 참 모습을 보고 많은 힘을 얻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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