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소득증대 및 개발사업 추진으로 삶의 질 높인다
부안 소득증대 및 개발사업 추진으로 삶의 질 높인다
  • 방선동기자
  • 승인 2013.01.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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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013년을 신뢰행정 실현을 통해 농림어업인 소득향상, 지역개발 및 신성장기반 조성, 문화관광지 마케팅,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서비스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먼저,

농어촌 복합자원화로 농림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조직인 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출범, 육성하고 부안쌀 공동브랜드인 ‘천년의 솜씨’를 전국 12대 브랜드 입성 및 175억원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

참뽕산업 활성화와 감자 등 특화작목 육성,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 등 수산물 가공유통 확충, 바다목장사업 조성을 추진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기반 강화에 나선다.

5천만원 이상 5천호 소득 농어가를 4,089호로 늘리고 농어가별 맞춤형 품목 규모화 및 생산 유통 지원, 고소득 작목 개발, 비닐하우스 확대와 지역 개발과 신 성장 기반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 강화 등을 이뤄낼 수 있는 개발촉진구를 비롯해 읍·면소재지, 권역별 종합정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사업으로 청소년수련원 건립사업, 자연생태공원 및 습지보호지역관리사업, 줄포만해안체험탐방로 개설사업, 국가자전거 구축사업을 착공한다.

신재생에너지단지 및 새만금사업에 따른 배후단지 역할을 할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과 부안읍 진입로 확장사업 완료, 아제재해위험지구 정비와 신운천생태하천 복원 등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마련사업, 경로당 신축 및 냉난방·간식·양곡비 지원, 작은영화관 및 작은목욕탕 조성, 농어촌주택개량 사업 등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 작업시설 지원,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 지원, 장애인 단체 운영지원, 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운영,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도 확대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부안군 일원에서 문화·관광·산업을 아우르는 문화축제인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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