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7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내의 40벌과 백미20포 (10kg) 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군에 전달된 겨울내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 ‘제6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바자회 및 특산물 경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백미는 대한불교조계종 개암사(주지 재안스님)이 변산반도국립공원 해피하우스 재능 나눔 봉사단에 전달한 것이다.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부안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 희망복지 자원나눔 협약식을 맺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정기적으로 집수리봉사 등 이웃돕기행사를 펼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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