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소장 도예작품 부안청자박물관에 전시
한국도자재단 소장 도예작품 부안청자박물관에 전시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2.28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도자재단에 소장된 현대 도예작품 100여점이 1월부터 5개월간 부안청자박물관에 전시된다
한국도자재단에 소장된 현대 도예작품 100여점이 1월부터 5개월간 부안청자박물관에 전시된다.

전시되는 도예작품은 기존 박물관에서는 볼수없는 조형성이 강한 21세기 현대도예를 대표하는 작품과 생활도예 작품으로 한국도자문화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예작품이다.

부안군과 한국도자재단과의 도자문화소통을 위한 상호교류 일환으로 전시되는 도예작품은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예협회 우수작품과 국제공모전 수상작품,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현대도자전에 출품됐던 최고수준의 도자기도 전시된다.

현대 도예작품 전시기간에는 2013년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관련 홍보물 비치하고 그동안의 비엔날레 전시전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며 부안군과 한국도자재단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안지역 도자산업 활성화와 도자의 본고장인 부안을 알린다.

이종충 군 문화관광과장은 “전시를 통해 부안군과 경기한국도자재단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특색 있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역사적으로 찬란한 도자문화를 가지고 있는 부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한국의 도자문화발전을 리드하는 경기도의 출연기관으로 1999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세계속의 한국의 도자문화홍보, 도예인의 창작활동지원, 도자문화생활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축역할을 하는 공공재단이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