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알렉산더와 김효범을 KCC에 넘겨주고 KCC는 심스를 SK에 보냈다. 이번 트레이드는 이한권, 김태홍 등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KCC가 제안해 이뤄졌다. SK는 득점력이 좋은 빅맨의 영입으로 골밑을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KCC는 높이 보강과 함께 김효범을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하게 됐다.
지난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혔던 코트니 심스는 16경기에서 17.6점, 8.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소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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