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허봉심)는 24일 쌀, 고등어 등 불우이웃돕기 위문품을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위문품은 행안면 송정마을 외 26개마을을 대상으로 쌀 27포대 및 고등어 등 200만원 상당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지내도록 위로.격려했다.
매년 명절 등에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부안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비록 넉넉지 않은 물품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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