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구슬땀
전북은행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구슬땀
  • 김민수기자
  • 승인 2012.1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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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20일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마을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은 20일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마을 일원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에는 두형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을 비롯해 지난 12월 초에 신규 채용되어 연수중인 신입사원 20여 명이 참여, 독거노인 20세대에게 6,0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임유진(23·여)씨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들뜬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연탄을 받으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작은 정성에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기회가 소외계층 이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전북은행 사회공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은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의 일원이 돼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질서캠페인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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