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탁영인)는 18일 재래시장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은 겨울철에 늘어나는 연료 사용으로 인해 빈번해지는 화재발생에 대비해 겨울철 난로 및 전기장판 사용법, 화기취급요령, 노후전선 및 문어발식 코드 사용 제제에 관한 화재예방요령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재래시장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를 더욱더 확대해 상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한 건의 화재라도 줄이고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통행로 확보가 요구된다' 며 재래시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