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정보화실무능력 경진 시상
2012 정보화실무능력 경진 시상
  • 김민수기자
  • 승인 2012.12.18 15: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9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시상식이 18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신상기 기자.
지난 2004년 전북도에서 최초로 시작돼 전국 IT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연 ‘제9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시상식이 18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IT분야 활성화는 물론 전북과 전국 정보화 실무능력 배양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올 대회는 지난 10월 20일 820여 명이 넘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여상철 상무를 비롯해 박성일 행정부지사, 최진호 도의회의장, 조희정 전북도민일보 전무가 자리를 빛냈으며, 이밖에 유광찬 전주교대총장, 김연형 전주대부총장, 이공희 전주비전대부총장, 이희수 전북도장학관, 이상순 원광보건대 전보전산원장, 이수장 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회장, 김창환 대한상업교육회전북지부장, 윤태복 전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여상철 상무는 대회사에서 “전북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로부터 i-TOP 경진대회가 태동할 수 있었고, 각개 부처와 장관상이 수여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IT 부문 경진대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치하한 후 “앞으로 실무능력중심의 개발은 물론 인터넷 윤리 분야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전 국민 모두가 함께하고 인정하는 진정한 참여의 마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성일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의 미래와 성장에 있어 IT분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마당에 지역 정보화능력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계속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발전과 개인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본보 조희정 전무도 치사를 통해 “이제는 전북 정보화실무경진대회가 자랑스런 대회로 인식되고 꼭 치러야하는 행사로 발돋움했다”고 말한 뒤 “정보화시대에 꼭 간직할 것은 IT능력과 함께 자랑스런 조국애와 자신감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 대상에 이정재(이리부천초, 전북교육감상) 학생을 비롯해, 김수환(송천정보통신학교, 전북교육감상), 최나솔(남원제일고, 전북교육감상), 살리생난타팍(아성컴퓨터학원, 전라북도지사상) 씨 등 개인과 단체가 9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수기자 le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14-04-28 22:04:48
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고, 청년취업아카데미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비전대학교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남원의료원,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전주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 JTV 전주방송과 신학협약 및 나무기증식을 주고받았고 네팔에 있는 대학과 복수학위제 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