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또 22일 전주풍남문광장에서 열리는 ‘2012 산타원정대 출범식’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 (천사)1,004개를 포장에 동참할 계획이며 당일 포장한 선물을 가지고 아동복지시설에 방문, 산타파티를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형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은 “지난 1년 동안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해 온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빈곤가정아이들에게 선물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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