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15일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15일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 박기홍기자
  • 승인 2012.12.13 16: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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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시민 캠페인을 15일 오후 2시 전주시 객사 뒤 사거리에서 벌인다.

전북시민연대는 ‘투표하라 1219! 포기하지마 국민의 권리!’ 등을 표어로 시민들이 빠짐없이 투표하도록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관위의 홍보대사 등 연예인 실사사진 등을 배경으로 투표다짐 인증 샷 찍기 놀이, 인증 샷 시민들에게 사탕과 따뜻한 음료 나눠주기, ‘투표가 좋아요’ 노래 따라 부르기와 율동 함께하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북시민연대 회원의 가게들과 구도심 중앙로 상가, 동문상가, 풍남문 상가 등 지역 중소상인들도 직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선 당일 개점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춰 매장을 오픈한다. 이들 중소상인들은 투표를 마친 시민들에게 ‘투표참여 마켓’을 운영한다. 대선 당일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는 시민들에게 팬콧 고사동점 등 의류점포에서는 5~10% 추가할인, 소금인형 등 음식점에서는 안주 또는 음료 무료 제공을 약속하는 등 시민들의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중소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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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2012-12-15 16:04:39
전주에서도 이런 이벤트가 펼쳐지는군요~ 19일에 투표하고 인증샷 꼭 찍어야겠어요. 투표도 하고 할인도 받고 1석2조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