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북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이춘석)는 젊은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대학가를 찾아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북선대위 이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캠프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은 14일 오후 2시 시민캠프, 전북안심포럼과 함께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학과 상가를 돌며 퍼포먼스와 함께 전단지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반값 등록금, 청년고용 의무할당제, 지역인재 채용우대제 등 문재인 후보의 2030청년정책 등을 알리고 투표만이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선대위는 또 대학가 상가를 방문해 ‘투표참여 캠페인의 집’ 모집활동을 벌인다. 투표참여 캠페인의 집은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투표인증 샷(투표소 앞)을 보여주거나, 투표 확인증(투표소 발부) 가져오면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게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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