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공공비축미 건조벼 추가배정물량 1,044톤에 대해 13일과 14일 2일간에 걸쳐 지역 내 5개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일제히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우선적으로 13억원이 지급돼 연말 영농자금 상환 등 농가필요자금으로 활용되며 나머지 차액분은 내년 1월 중에 최종 정산한다.
군 농업축산과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금액이 시장가격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추가 매입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수피해 벼 20톤을 포함해 1차 배정분 6,427톤을 조기에 매입을 완료해 78억원의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부안군은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금액이 시장가격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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