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가 ’2012년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중 5위를 차지했다.
3급서인 부안경찰서가 1, 2급서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한 것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주민중심의 치안행정과 고객만족 3S운동 등 주민 친화적인 지역경찰 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올해 부안경찰은 경찰청 평가단에서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평가한 '112고객만족도'에서는 15개 경찰서 중 4위를 차지해 경찰서의 치안 행정에 대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중심의 치안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갖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해 치안행정에 반영한 후 다시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환류 활동을 실천한 부안경찰의 노력들이 주민들에게 공감과 신뢰를 주었다는 평가다.
정병권서장은 "부안경찰의 노력을 좋게 평가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며 자만하지 않고 2013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주민중심의 치안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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