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길에 낙조공원, 출렁다리 등 편익시설 설치
부안마실길에 낙조공원, 출렁다리 등 편익시설 설치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2.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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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마실길에 설치된 출렁다리
부안마실길 구간에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낙조공원, 출렁다리, 전망대 등 각종 편익시설이 설치됐다.

낙조공원은 마실길 시점부인 새만금전시관에서 격포항을 연결하는 해안마실길 구간인 변산해수욕장 팔각정을 리모델링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낙조공원을 조성했다.

사망마을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설치해 하섬과 적벽강의 사자바위 등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안 바닷가에 데크 계단을 설치해 썰물시 안전하게 해안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길 부안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이 자연을 느끼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탐방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추고 체계적인 마실길 관리를 통해 많은 탐방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했다.

부안마실길은 지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해안누리길로 지정된 이후 올해에는 걷고 싶은 5대 명품길로 선정됐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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