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야구단(단장 김선만)이 전북지역 최고의 클럽 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27일 전북지역 8개 종목 275개 클럽 중 장수군청야구단을 전북 최고의 클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청야구단은 올 한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에서 개최한 2012도민체육대회와 도지사배야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전국공무원야구대회인 청자배 야구대회와 제주시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북도생활체육 클럽 중 종목별로 최고의 팀들이 참가한 동호인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장수군청야구단 양승범 감독은 "앞으로도 장수군청야구단이 전북뿐만 아니라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프로야구 제10구단이 전라북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실력을 쌓기와 전북지역 생활야구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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