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이종현 아마 최고선수 선정
남자농구 이종현 아마 최고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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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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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경복고 3학년 센터 이종현(206cm)이 2012년 아마추어 농구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농구전문잡지 점프볼과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아디다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2012 adidas 올해의 인물' 남자선수 부문 수상자로 센터 유망주 이종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투표는 남자대학 감독 및 남·여고 코치, 프로농구 전력분석원과 농구전문 취재기자 등 총 58명의 투표인단이 참여했다. 이종현은 전체 58표 가운데 30표를 획득해 대학리그 우승팀 경희대의 김종규, 김민구 등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제쳤다.

206cm 장신에 220cm에 달하는 윙스팬(양팔 길이)을 자랑하는 이종현은 올해 경복고의 시즌 3관왕을 이끈 주역이다. 고교생 신분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했을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맹회장기 대회에서는 중고농구연맹이 전산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인 한경기 42리바운드를 잡아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시상에서 경희대의 최부영 감독은 2년 연속 감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최부영 감독은 경희대의 대학리그 2연패를 달성했고 MBC배 대학농구대회와 아시아 대학농구대회에서도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여자선수 부문에서는 청솔중 2학년 박지수가 '올해의 선수'가 됐다. 명지대 박상관 감독의 자녀로 잘 알려진 박지수는 지난 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블록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자농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다음달 3일 낮 12시 올림픽파크텔 13층에서 열린다. '올해의 감독'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올해의 선수'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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