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보치아클럽 서포터즈팀 장애인보치아대회 준우승
부안장애인보치아클럽 서포터즈팀 장애인보치아대회 준우승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1.2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장애인보치아클럽 “서포터즈”가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2012년 장애인보치아동호인대회에 참가해 김낙길, 박병규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으로 지난 19일 열린 장애인보치아동호인대회는 2인 1조 페어경기로 정식선수로 등록된 엘리트 경기와 생활체육인으로 구성된 동호인 경기로 나누어 총 16개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부안에서는 5개조 1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김낙길, 박병규씨 조는 16강에서 국제원 1조 선수들에게 5: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로 8강전에서 정읍 4조와 만나 1:1의 팽팽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타이브레이크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4강전 역시 정읍 3조를 맞나 3엔드 3:4로 뒤쳐진 상황에서 마지막 4엔드에 2점을 추가하며, 5:4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 정읍 1조를 만나 분전했으나 아쉽게도 2:6으로 져 준우승 성적을 거뒀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개인부분 BC3에서 김남석씨와 BC4에서 박병규씨가 3위에 입상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