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고 선플누리단, 서울에서 선플 캠페인 벌여
부안여고 선플누리단, 서울에서 선플 캠페인 벌여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1.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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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플누리단 YES 단원들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선플 캠페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서울 광화문, 경복궁, 서울시청, 대학로에서 대대적인 선플 캠페인을 펼쳤다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철) 선플누리단 YES(지도교사 서기원)의 선플 캠페인 활동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선플누리단 YES('예쁘고 선(善)한 말을 쓰자' 줄임말)단원들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선플 캠페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선플 캠페인 네 번째 장소인 서울 광화문, 경복궁, 서울시청, 대학로에서 대대적인 선플 캠페인을 펼쳤다.

선플누리단 YES 단원들은 켐페인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플의 중요성이 인쇄되어 있는 선플 화분, 배지, 볼펜, 자 등을 나눠주며 선플의 장점과 악플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등 선플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켐페인에 참여한 선플누리단 YES 신이슬 학생은 “전국 선플 캠페인은 단원들 스스로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선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선플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주셔서 즐겁게 선플 홍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여고 선플누리단 'YES의 전국 선플 캠페인은 선플 운동의 전국 확산을 위해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버스를 대절해 2011년 해남 땅끝 마을을 시작으로 부산, 2012년 대전, 서울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 선플 캠페인은 악플의 폐해를 알리고 선플을 널리 홍보하는 효과와 지역의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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