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억울한 얼굴로 土 예능 1위 탈환
‘무한도전’, 억울한 얼굴로 土 예능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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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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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빼앗겼던 토요일 예능 1인자 자리를 되찾았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지난주 12.7%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조금 억울한 외모를 가진 스타 친구를 초대하는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축제라는 명칭답게 화려한 등장인물과 이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엄선한 ‘못친소’ 리스트를 보면 김범수, 이적, 유해진, 황정민, 유희열, 김연우,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김C, 장기하, 권오중, 지석진, 개리, 고창석, 이상순, 싸이, 박진영, 빅뱅 대성, 정재형, 10cm 권정렬, 케이윌 등 가수, 배우, 개그맨을 막론하고 이름을 올렸다.

또 이들 리스트엔 들지 못했지만 김제동, 데프콘, 김영철 3인방은 녹화 당일 유재석에게 픽업을 당하며 서운한 외모의 종결자로 낙인찍혔다.

한편 지난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던 SBS ‘스타킹’은 13.4%를 기록해 지난 방송 16.2%보다 2.8% 포인트 하락했다.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1위를 차지했지만 일주일 만에 자리를 내줬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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