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학교에서 또래상담사 역할을 하는 명예경찰소년단원과 학교 친구들과의 친구맺기 여행을 추진했다.
지난 6일 명예경찰소년단원 26명은 같은학교 친구들 22명과 손을 잡고 여수 아쿠아리움, 오동도로 추억쌓기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는 교사 5명도 인솔자로 참석해 아이들과 아름다움 가을 추억 만들었다.
고창서 관계자는 “성격이나 환경의 문제 등으로 친구만들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명예경찰소년단원과 친구가 됨으로서 보다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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