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에 전북교직원 수련원 건립
변산에 전북교직원 수련원 건립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0.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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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해수욕장에 전북교직원 수련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관광지로 지정되어 현대식으로 조성되는 변산해수욕장 해변공원 인근에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습조직화 활동 전용공간, 교직원 가족단위 휴식공간, 자기계발을 위한 후생복지시설인 전북교직원 수련원을 건립할 예정으로 부안군 관계자는 “현재 의견을 절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중인 교직원 수련원은 15,263㎡ 부지에 연면적 10,006㎡로 350억9천940만원을 투입해 지상7층 지하1층 규모의 95실로 4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밝혀졌다.

전북도 교직원 수련원 건립을 위해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설립위치에 대해 부안군과 협의를 마치고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자체 투자심사, 기본계획 확정을 마치고 교육위원회 설립안 심사의뢰 및 교육과학기술부 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교직원 수련원 건립을 추진중인 도교육청은 현재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신청을 한 상태로 통과되면 2014년 착공,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교직원 수련원이 들어설 변산해수욕장 해변공원은 해변시야 확보 및 공영주차장 활용도가 높아 수련시설로는 최적지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지로 조성되는 변산해수욕장은 545,281㎡에 주차장 광장 등 공공편익시설지구와 펜션 휴양콘도 여관 등 숙박시설지구, 해양수산 복합단지 상가시설지구, 운동.오락시설지구, 야영장 연수원 수련원 어촌체험마을 등 휴양문화시설지구가 들어선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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