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20분께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대원 주유소 앞 17번 국도에서 임실에서 전주방향으로 달리던 2.5톤 마이티 화물차와 앞서가던 덤프트럭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 운전자 김모(56)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몰던 2.5톤 마이티 화물차량이 2차선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면서 오모(55)씨가 몰던 덤프트럭과 부딪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동진기자 donjij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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