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물품 훔친 20대 여성 덜미
편의점서 물품 훔친 20대 여성 덜미
  • 임동진기자
  • 승인 2012.10.24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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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보관중인 물품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4일 박모(2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2시40분께 효자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보관중인 택배 상자를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택배 상자 안에는 시가 50만 원 상당의 커플 목걸이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박씨는 택배 상자를 보고 욕심이 생겨 우발적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임동진기자 donjij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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