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부안군, 부안마실길 협약 체결
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부안군, 부안마실길 협약 체결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0.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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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오성)이 24일 부안군과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부안마실길을 정기적으로 탐방하고 정비와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마실길 정비.홍보 협약을 체결한 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는 정기적으로 직원과 가족들이 마실길을 탐방하고 정화활동 등 안정적인 관리에 나서며 전국 영업점 1,100개소 2만4천여명과 함께 관광부안을 홍보키로 했다.

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제3회 부안마실길 걷기행사’에 호남지역본부 소속 직원 및 가족 400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에 군에서는 부안마실길 홍보와 유지·관리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협약식을 계기로 전국 영업망이 구축돼 있는 KB국민은행의 마실길 지정관리로 안정적인 관리 운영과 정기적인 탐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길 조기 정착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김연식 환경녹지과장은 “KB국민은행 호남북지역본부와의 1사 1길 관리 협약을 계기로 상호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마실길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길로 조기에 정착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는 35개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2개 출장소 등에 총 5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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