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세계적 명사들 이어 옥스퍼드대 강연
싸이, 세계적 명사들 이어 옥스퍼드대 강연
  • /노컷뉴스
  • 승인 2012.10.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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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옥스퍼드대 재학생을 상대로 강연한다.

싸이는 다음달 4일 시작되는 유럽순회 일정에 맞춰 옥스퍼드대 강단에 설 예정이다. 강연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옥스퍼드대 강연은 옥스퍼드대 대학 재학생 토론 클럽인 옥스퍼드 유니언의 초청의 이뤄졌다. 옥스퍼드 유니언은 재학생의 70%가 넘는 1만2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승윤(22) 씨가 지난 3월 한국인 최초로 회장에 당선됐다.

매주 열리는 유니언 공개 강연에는 그동안 레이건, 닉슨, 카터 등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테레사 수녀, 달라이 라마, 마이클 잭슨 등 명사들이 거쳐 갔다.

싸이는 오는 11월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MTV 뮤직어워드 시상식 참석차 유럽에 들러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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