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활체육회 심판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생활체육회 심판역량강화 교육 실시
  • 소인섭기자
  • 승인 2012.10.22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테니스·배드민턴·게이트볼·족구 심판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도생활체육회 제공.

배드민턴 등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심판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22일 전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테니스·배드민턴·게이트볼·족구 등 심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심판 자질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최근 생활체육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실력과 수준이 급상승한 동호인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심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동호인 응급처치 방법을 위해 부안소방서의 구급법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았고 자질 함양을 위한 윤리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 날 워크숍에는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에 빛나는 전북의 아들 정재성 선수가 자리를 함께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 및 배드민턴 심판 판정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을 나누며 전북 생활체육인들과 함께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2차에 걸친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앞으로 종목별 심판 강습회를 전개할 계획이다.

박효성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심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