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중인 벼 도난방지 나서
건조중인 벼 도난방지 나서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0.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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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는 가을철 추수기를 맞아 안전하게 농작물을 건조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와 마을 주차장 관리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가을철 추수기를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농작물을 건조할 수 있도록 차량통행이 적은 이면도로와 마을 주차장 관리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은 건조시설 부족으로 도로변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건조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됨은 물론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어 벼를 말리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안내입간판,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절도범으로부터 안전하게 농작물을 지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작물을 안전하게 건조하고 또 운전자나 보행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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