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건조시설 부족으로 도로변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건조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됨은 물론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어 벼를 말리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안내입간판,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절도범으로부터 안전하게 농작물을 지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작물을 안전하게 건조하고 또 운전자나 보행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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