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131개 센터를 대상으로 9개 분야 52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고창군은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철저한 사례관리와 후원기관 및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드림스타트사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양육과 관련된 건강·인지·사회정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상시 모니터링 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고창군은 전 지역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에 인센티브로 확보한 사업비를 아동의 개별적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 보장이라는 사업취지에 맞게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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