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임원선거 결과 위원장에 김용진 후보, 부위원장에 안남귀 후보가 당선됐다.
9일 선거 결과 유효투표수 578명 가운데 65.6%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단독으로 출마한 김용진·안남귀 후보가 95.8%의 찬성을 얻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당선됐다.
김용진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대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 중앙조직과의 연대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의 한 단체로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건강하고 쾌적한 직장분위기가 정착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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