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추석 앞두고 저소득가정에 희망 선물
전북은행 추석 앞두고 저소득가정에 희망 선물
  • 김민수기자
  • 승인 2012.09.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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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군산시 삼학동에 위치한 저소득가정에 주거환경캠페인 “JB 희망의 공부방 제5호”지원사업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두형진 공동단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산시 삼학동에 위치한 저소득가정에 주거환경캠페인 “JB 희망의 공부방 제5호”지원사업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원 전북은행지역본부장과 군산지점, 수송동지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저소득가정에 도배, 장판,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고 공부방조성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JB 희망의 공부방 제5호” 대상자로 선정된 임지선 아동(가명·초4)은 질병으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언니, 오빠, 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생활공간이 협소하고 열악한 공부방을 쾌적하게 조성해 학습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전북은행 김종원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저소득가정에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하고 있으며, 이번 군산 5호점을 포함해 앞으로도 도내 14개 시·군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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