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수산물, 서울 홍은 2동 직거래장터 인기 최고
고창농수산물, 서울 홍은 2동 직거래장터 인기 최고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9.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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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상하면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에서 고창농수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해 2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창군 상하면(면장 조재길)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동장 박호철) 및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용준)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고창농수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해 2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과 해리농협의 후원으로 사상 유래 없는 3개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상하면을 위해 홍은2동에서 적극 추진해 이뤄졌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인 쌀, 복분자, 블루베리, 고구마, 고추, 모시송편, 굴비, 꽃게장 등을 홍은2동 주민에게 직접 판매했으며 홍은2동은 행사장 설치, 현수막 게첨, 아파트단지와 시내버스 전단지 배포,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유지 홍보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편 상하면과 홍은2동은 오는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농수산물 직거래사업, 민간단체 상호 교류 등 다양한 결연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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