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ㆍ해리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고창군 상하ㆍ해리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9.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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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면민의 날 행사
고창군 상하면(상하중), 해리면(해리중)은 21일과 23일 각각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상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남구 주안7동 신현복 동장, 배세식 구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6명과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수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상하면 체육발전유공자 표창은 한상용·이갑규씨, 감사패 김영인(강산건설 현장소장)·이학영(전 이장단협의회장)씨, 공로패 표영현·김승면씨, 감사장 표안종씨(자율방범대), 해리 면민의 장은 이현국·배기천씨, 체육발전 유공자에 서수복·김성순씨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풍물공연, 체육경기, 노래자랑 및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2천여 명의 출향인과 면민들이 어우러진 가운데 흥겨운 잔치가 열렸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8월 말 태풍이 통과하면서 1만8천500여건, 368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며 “군민의 아픔과 고통을 위로했고, 민·관·군이 합심하여 휴일도 없이 5천여명이 긴급 투입되어 복구활동을 지원한 결과 농업분야는 90% 이상 복구가 완료됐으며, 재난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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