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사랑나눔 릴레이
전북은행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사랑나눔 릴레이
  • 김민수기자
  • 승인 2012.09.20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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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사랑나눔 릴레이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연일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 김한 은행장은 전주 웨딩캐슬에서 열린 13쌍의 동거장애인부부 합동결혼식에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적십자사의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에 자원봉사활동과 성금을 후원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일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를 개최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3,000여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군산, 고창 등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복지시설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06개팀으로 구성된 지역사랑봉사단 1,100여 명도 봉사팀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시설에 50만원 내외의 선물을 준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본점으로 다문화가정 50세대를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송편나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빚게 될 송편과 전북은행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용품 선물꾸러미는 덕진구청 생활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50가정과 다문화가정 50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추석명절 전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90명의 고등학생에게 4,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 전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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